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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 인문학연구소는 1982년 민족문화연구소로 출범하여 인천대학교의 역사 속에서 인문학 연구의 큰 축을 담당해왔습니다. 저희 연구소는 해방과 자유, 소통과 공감의 정신 아래 탈경계의 인문학, 마이너리티 인문학, 교차성 인문학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인문학적 가치를 사회와 공유하기 위해 저희 연구소는 다양한 학술행사 및 지역사회 인문학 특강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기초학문 진흥을 위한 컬로퀴엄, 글로벌 연구역량의 토대 마련을 위한 국제협력프로그램, 국내외 연구자의 교류와 소통 증진을 위한 학술대회는 학인(學人)들에게 열린 담론의 공간을 제공합니다. 등재지 『人文學硏究』와 INU 후마니타스 총서, INU 번역총서 이어(異語) 등 총서 발간 사업은 연구 성과 확산과 인문학 연구의 대중화에 기여합니다. 인천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테마인문고전특강과 문학창작워크숍 등 인문학 특강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지식 나눔에 이바지하고 있습니다.
지식 교류 및 학문 융합의 장인 인문학연구소의 연구와 다양한 학술 활동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지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인문학연구소는 인천대학교 부설연구소로 1982년에 설립된 ‘민족 문화 연구소’를 모태로 하여 2001년 3월에 ‘인문학연구소’로 명칭을 바꾸고 개소하였다. 본 연구소는 ‘경계를 넘는 인문학’을 표방하며, 인문학의 제반 학문 분야뿐 아니라 인문학과 관계 맺는 다층적 영역까지 체계적으로 연구함으로써 ‘인문학적 가치의 사회적 확산’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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